LCK CUP 1/18 농심, 한화 상대로 14연패 끊고 2:0 완승! 킹겐 P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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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1월 18일) 저녁에 우리 T1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서, 사실 1경기는 "몸 좀 풀고 본다" 정도의 마음으로 시청했는데... 와, 완전히 예상을 뒤엎는 경기가 나왔습니다.
📑 목차
1️⃣ 경기 전 상황 정리 – 반등이 절실한 농심 vs 위상을 지켜야 하는 한화
🔴 농심 레드포스의 상황
첫 경기에서 BFX에게 패배하면서, 특히 스카웃 선수가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해 팀 전체가 살짝 흔들린 분위기였습니다. 장로그룹이 아닌 바론 그룹에서 반드시 승수를 챙겨야 하는 상황이라, 이번 한화전은 말 그대로 반드시 잡아야 할 한 판이었죠.
⚪ 한화생명e스포츠의 상황
T1전에서 경기 내용은 꽤 좋았지만 패배를 당한 상태. "내용은 좋은데 결과가 아쉬운" 전형적인 강팀 초반 폼을 보여주고 있었고, 많은 팬들이 여전히 "장로그룹의 실질적인 1짱은 한화"라고 이야기하는 상황이었습니다.
⚔️ 매치업의 의미
그래서 이 매치업은 자연스럽게 "반등이 절실한 농심" vs "강팀 위상을 지켜야 하는 한화" 구도가 되었고, 초반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기대치가 높았던 경기였습니다.
2️⃣ 1세트: 킹겐, 자헨으로 LCK 첫 캐리 선언
📋 픽 & 밴 분석
🔵 한화생명e스포츠 (블루)
탑 제우스 - 사이온
정글 카나비 - 아트록스
미드 제카 - 아지르
원딜 구마유시 - 아펠리오스
서폿 딜라이트 - 룰루
→ 프론트라인이 튼튼하고, 아펠리오스-룰루로 후반 딜을 보장하며, 아지르까지 더해진 정통적인 '강팀식' 후반 한타 조합
🔴 농심 레드포스 (레드)
탑 킹겐 - 자헨 (LCK에서 첫 사용!)
정글 스펀지 - 판테온
미드 스카웃 - 오리아나
원딜 태윤 - 코르키
서폿 리헨즈 - 니코
→ 라인전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할 수 있는 픽들이 포진. 니코+오리아나+판테온의 이니시 각과 코르키의 중후반 포킹이 조화를 이루는 구성
⚔️ 경기 내용의 핵심: 킹겐의 자헨 마스터클래스
한화가 조합 구조상 후반을 바라보며 안정적으로 가려고 했지만, 농심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절대 깨지지 않는 한타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이 경기의 핵심은 단연 킹겐의 자헨이었습니다.
💬 킹겐의 자헨, 교과서 같았어요!
아펠리오스와 아트록스가 팔 길이와 지속딜에서 강점을 가져가는 구조였는데, 킹겐이 자헨으로 진입 각을 미친 듯이 정확하게 잡아내면서 한화 딜러들의 포지셔닝을 계속 꼬이게 만들었어요. 이론으로만 존재하던 "팔 긴 챔피언 상대로 자헨이 까다롭다"는 말을 킹겐이 인게임에서 그냥 교과서처럼 실제로 보여준 느낌이었습니다!
불리한 국면도 분명 있었지만, 한타에서 킹겐이 라인 관리, 시야 장악, 진입 타이밍까지 전부 설계하면서 경기 흐름을 통째로 가져왔고, 그 결과 1세트는 농심이 승리했습니다.
3️⃣ 2세트: 농심, 진짜 '강팀의 경기력'을 보여주다
📋 픽 & 밴 분석
🔵 농심 레드포스 (블루)
탑 킹겐 - 그웬
정글 스펀지 - 자르반 4세
미드 스카웃 - 탈리야
원딜 태윤 - 유나라
서폿 리헨즈 - 노틸러스
🔴 한화생명e스포츠 (레드)
탑 제우스 - 암베사
정글 카나비 - 신짜오
미드 제카 - 라이즈
원딜 구마유시 - 바루스
서폿 딜라이트 - 브라움
→ 라이즈+신짜오로 사이드와 글로벌 주도권을 노리고, 바루스+브라움으로 안정적인 포킹과 카운터 이니시를 계획한 조합
⚡ 경기 흐름: 초반은 한화, 이후는 농심의 '체급 차이'
퍼스트 블러드는 카나비가 제우스와 함께 킹겐을 잡아내면서 한화가 가져갔습니다. 초반만 보면 "이번 세트는 한화가 쉽게 안 주겠는데?" 하는 느낌이 분명 있었어요.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습니다. 농심이 드래곤 3스택을 먼저 가져가고 바론까지 선취하며, 30분 즈음 킬 스코어가 농심 20킬 대 한화 14킬로 농심이 우위를 점했습니다. 이 지점부터는 말 그대로 "체급 차이가 나는 강팀의 운영"이 나왔어요.
🔥 핵심 포인트
- 스펀지의 자르반이 계속 날카로운 이니시를 열었고
- 킹겐의 그웬은 너프를 먹었음에도 "라인전만 무난히 넘기면, 한타에서는 여전히 미친 챔프"라는 걸 몸소 증명
- 스카웃의 탈리야는 포지셔닝과 스킬 활용으로 상대 진입 후 복귀 루트를 차단하면서 한타 구조를 완성
한화 입장에서는 라이즈가 열심히 맵을 뛰고 있었지만, 이미 구조적으로 소생이 힘든 그림이 여러 번 나왔고, 한타 때마다 농심의 이니시와 포지셔닝에 말려 들어가며 결국 2세트도 내주게 됩니다.
→ 2세트는 내용적으로 농심이 한화를 "완전히 찍어누른 경기"에 가까웠음
4️⃣ 하이라이트: 농심의 '학익진'과 자르반 메타 재입증
🎯 2세트 바론 한타 - 완벽한 학익진
2세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 바로 바론 한타였습니다. 한화는 바론 앞 지역에서 공처럼 뭉쳐 있는 형태로 들어가 있었고, 농심은 미리 학익진처럼 양 날개를 넓게 펼친 포지셔닝을 잡았어요.
🦅 학익진 구도
양 날개: 킹겐과 스카웃/태윤
중앙: 리헨즈+스펀지 (이니시+CC 담당)
여기서 리헨즈의 노틸러스가 완벽한 이니시를 꽂았고, 그웬은 뒷라인으로 파고들면서 한화 딜러들을 녹여버렸습니다. 그 결과, 딜라이트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전부 전사. 이 한타를 기점으로 게임은 사실상 터졌습니다.
⚔️ 자르반 메타의 재입증
🛡️ 요즘 자르반 티어, 진짜 높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다시 느껴지는 것: "요즘 자르반 티어 진짜 높다." 라인 주도권이 조금만 있어도:
- 바론/용 앞에서 각도/구도 설계
- 플래시-궁 이니시
- 벽 지형 활용 등으로 게임을 한 번에 터트릴 수 있는 픽
이라는 걸 스펀지가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5️⃣ 오늘의 POG: 킹겐, 드디어 한화전 14연패를 끊다
오늘의 POM(POG)은 킹겐이 가져갔습니다. 스카웃과 1표 차이로 킹겐이 가져갔을 정도로 둘 다 잘했지만, 결국 팀의 상징적인 변곡점을 만든 건 킹겐이었습니다.
💬 승리 요인과 챔피언 평가
승리 요인으로는 "연습할 때 한타 전 소통을 많이 연구했고, 그게 실제 경기에서 잘 나와서 이길 수 있었다"고 언급했는데, 실제로 경기 내내 스펠 체크, 한타 준비 과정, 진입/후퇴 콜이 정교하게 들어가 있었고, 코치 보이스에서 스펠 체크까지 세세하게 관리해준 것도 눈에 띄었습니다.
🎮 챔피언 관련 코멘트
자헨:
"아펠리오스랑 아트록스가 팔이 길어서 상대하기 까다롭긴 했다."
→ 라면서도 결국 한타에서 완벽하게 활용
그웬:
"그웬이 너프를 먹었지만, 라인전만 지나고 한타 단계로 가면 여전히 더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 실제 오늘 경기 내용이 그 말 그대로였습니다.
🤝 팀 케미: 태윤 & 스카웃
오늘 경기에서 또 하나 눈에 띈 건 태윤과 스카웃의 합이었습니다.
😊 의외의 케미스트리
킹겐 말로는 경기 전에는 스카웃이 "외적으로 봤을 땐 어려운 인상이라 좀 무서울 줄 알았다"고 했는데, 막상 같이 해보니 "장난기도 많고, 되게 외향적인 스타일이라 의외였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팀 내 분위기가 생각보다 훨씬 밝고, 케미도 좋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경기 내에서도 오브젝트 타이밍, 라인 클리어 후 합류 타이밍, 스카웃의 스킬 각에 태윤이 딜을 잘 연계해주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6️⃣ 분석 데스크 시각 – "농심 레시피가 바뀌었다"
분석 데스크에서도 공통적으로 나온 이야기가 이거였습니다: "농심의 레시피가 달라진 것 같다. 앞으로 기대해도 좋을 팀."
📊 데스크의 주요 평가
특히 2세트에 대해선:
- 라이즈가 맵을 뛰고 있었지만, 이미 구조적으로 소생이 불가능한 상황이 여러 번 만들어졌고
- 농심의 탑-정글 합, 특히 킹겐-스펀지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는 평가
- 한화가 바론 쪽에서 뭉칠 때 농심이 학익진 포지션을 잡고 리헨즈가 완벽한 이니시를 걸어준 장면은 "이 팀이 이제 제대로 팀처럼 움직인다"는 걸 보여줬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 다음 상대: DK전이 진짜 시험대
킹겐은 인터뷰 마지막에 "다음 경기가 DK인데, 오늘처럼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는데, 오늘 경기력 기준으로 보면 DK전은 "농심이 진짜 상위권 경쟁팀으로 올라설 수 있느냐"를 가르는 시험대가 될 듯합니다.
7️⃣ T1 팬으로서의 마무리: 다음은 우리 차례!
📝 정리하자면
BFX전 패배로 살짝 흔들리던 농심이 한화라는 강팀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면서 팀 레시피, 한타 설계, 콜, 멘탈까지 전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오늘 농심은 진짜 강팀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킹겐이 확실히 서 있었고요.
🎯 오늘 저녁 T1 경기에 대한 기대
킹겐은 인터뷰 마지막에 "다음 경기가 DK인데, 오늘처럼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는데, 농심의 DK전이 진짜 상위권 경쟁팀으로 올라설 수 있는지를 가르는 시험대가 될 것 같아요.
🎉 오늘 T1 경기를 기대하며!
우리 T1은 오늘(1월 18일)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재밌는 경기가 이어지고 있어서 주말을 LCK 시청으로 몰빵하고 있는 지금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T1은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 농심의 경기력, 정말 인정합니다. 바론 그룹 1승 추가~ 축하해요! 🎉
다음 포스팅에서는 오늘 저녁 T1 경기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응원해주세요!
🏷️ 태그: #2026LCK #LCK컵 #농심레드포스 #한화생명e스포츠 #킹겐 #스카웃 #자헨 #그웬 #자르반 #스펀지 #태윤 #리헨즈 #제우스 #카나비 #구마유시 #T1 #페이커 #오너 #케리아 #피어리스드래프트 #바론그룹 #장로그룹 #롤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LCK후기 #명경기 #킹겐POG #한화14연패 #학익진 #NS2대0H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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